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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홀려서 잡는다는 새홀리기

김참봉 2022. 8. 17. 10:51

https://youtu.be/tPViNYJjbdA

서울 문래동 도심 골프장에 둥지를 튼 황조롱이(kestrel)와 매(송골매) 4촌 새홀리기(새호리기 Eurasian Hobby)..

둥지로 향하는 급속하강 속도(300km/h)가 송골매(기네스기록389km/h)만큼 빠르네요..이름이 너무 이쁘지요^^

봄 가을철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알려졌으나 최근 여름철 전국 각지에서 번식이 확인되어 일부는 텃새화되었다고 한다(시베리아 몽고 북중국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월동)  자연환경이 좋아져 주변에서 쉽게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 

*매(falcon)는 매목 매과 매속의 소형 맹금류로 여기엔 매(송골매 Peregrine falcon) 황조롱이 쇠황조롱이 비둘기조롱이 새홀리기 헨다손매(세이카매) 등이 있다(익장 1.0~1.3m정도 송골매와 헨다손매가 나머지 개체에 비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