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가의대부 형조참판(증좌찬성) 휴암공(휘 상준)할아버지

김참봉 2009. 10. 22. 11:06

김상준(金尙寯:1561-1635)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여수(汝秀), 호는 휴암(休庵). 본관은 안동(新安東). 1582년(선조 15) 진사가  되고,  1590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승정원 주서(承政院 注書) 병조좌랑(兵曹佐郞) 해주목사(海州牧使) 죽주부사(使)  경주부윤(慶州府尹) 도승지(都丞旨)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를 거쳐 형조참판(刑曹參判)에 이르렀다.  광해군이 즉위하고 폐모론(廢母論)이 일어났을 때  그 논의에 참석치 않아 왕의 미움을 사고 11년 동안이나 벼슬에서 쫓겨났으며,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뒤에는 그 논의에 참석하여 반대하지 않았다는 죄로 길주(吉州)로 유배, 아산(牙山)에 옮겨졌다가 1633년(인조 11)에 풀려나왔다. 유배지에 있을 때 그 곳의 학도들을 많이 가르쳤으며, 또한 명필로서 당대에 이름이 높았다. 《통감강목(通鑑綱目)》을 탐독하고  

손수《강목》 20권의 목(目)을 초(抄)해서 《강감요략(綱鑑要略)》을 편찬했다.

 

저의 14대조부 이시며...청음 김상헌(金尙:가노라 三角山아 다시보자 漢江水야
故國山川을 떠나고자 하랴마는  時節이 하 殊常하니 올동말동하여라)의 4촌형님 입니다.

신안동김씨(장동김씨)... 휴암공파 파조 할아버지입니다...

 



출처 : (신)안동김씨-장동김씨(장김)-세도(정치)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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