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 홈
  • 태그
  • 방명록

佳人 1

가인(佳人)

아름다운 사람 비단 창가에서 마주앉아 희롱을 하다보니 교태를 부리는 듯 부끄러워 하는구나.. 내가 좋으냐고 나직이 속삭이니 비녀를 만지작거리며 살짝 고개를 끄덕이네.. 佳人 가인 抱向紗窓弄未休 포향사창롱미휴 半含嬌態半含羞 반함교태반함수 低聲暗問相思否 저성암문상사부 手整金釵小點頭 수정금채소점두 *抱(포):안다 紗(사):엷은견직물 비단 含(함):머금다 羞(수):부끄럽다 暗(암):몰래 어둡다 相思(상사):서로 생각하고 그리워함 整(정):가지런히 하다 釵(채):비녀 點頭(점두):(승낙하거나 찬성하는 뜻으로) 머리를 약간 끄덕이다 *가련(可憐)은 김삿갓이 언제 떠나갈지 몰라 불안하여 그를 오래도록 붙잡아 두기 위하여 날마다 그가 좋아할 만한 경치 좋은 곳을 찾아 관광안내에 나섰다. 가련(可憐)은 기녀(妓女)답지 ..

카테고리 없음 2022.02.25
이전
1
다음
더보기
프로필사진

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 분류 전체보기 (227)
    • 나의 이야기 (112)
    • 애창곡 (40)

Tag

음색요정, 은쟁반에옥구슬, 김삿갓, 김병연, 만요소녀, 신미래, 인간축음기, 음색마녀, 꾀꼬리, 노래하는물리치료사,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