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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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1

시 한 수 떠올라 종이 창에 적으니(得詩題紙窓)..

得詩題紙窓 득시제지창 시 한 수 떠올라 종이 창에 적으니 紙破詩亦破 지파시역파 종이가 찢어지면 시도 없어지겠지.. 詩好人應傳 시호인응전 시가 좋으면 사람들 입으로 전할거고 詩惡人應唾 시악인응타 시가 나쁘면 사람들 퉤퉤 침뱉을 거야.. 人傳破何傷 인전파하상 전해진다면 여기서 없어진들 무슨 걱정이며 人唾破亦可 인타파역가 침뱉을 거라면 또한 없어져도 어떠하리.. 題罷騎馬去 제파기마거 다 적고 말에 올라 훌쩍 떠나니 後人誰知我 후인수지아 뒷세상 사람들 누가 내 마음을 알것인가.. *破(파) 파손되나 *唾(타) 침뱉다 *傷(상) 근심 걱정 *罷(파) 마치다 중지하다 *誰(수) 누가 *윤기(尹愭,1741~1826)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경부(敬夫), 호는 무명자(無名子), 성호 이익(李瀷)의 제자. 1773년..

카테고리 없음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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