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머나먼 우주에서온 인류...

김참봉 2019. 8. 15. 13:21

머나먼 우주에서온 인류 그리고 지구생명체......초신성의 폭발로 우주로 퍼져나간 가스와 먼지구름 등 성간물질에서 중력수축작용에 의해 태양과 지구같은 행성이 만들어졌고 그곳에 인류같은 생명체가 탄생하게 되었다. 우리 인류가 곧 우주인이고 외계 생명체다. 죽으면 우주의 기본 구성물질(탄소 수소 산소 질소 인 칼슘)로 돌아가게 된다. 우주에서 태어나 고향인 우주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의 몸속에는 수많은 우주구성물질들이 포함되어있다. 산소(O),탄소(C),수소(H),질소(N) 이 4가지의 원소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 등 3대 영양소의 주성분이 되는데 우리 인체의 91.58%를 이루고 있다. 칼슘(Ca),인(P),포타슘(K),유황(S),소튬(Na),염소(Cl),마그네슘(Mg), 이 7가지의 원소가 8.38%를 차지하고, 기타 셀레늄,구리,아연,철,망간,요오드,코발트,니켈,리튬,몰리브덴,코발트,붕소,바나듐..등이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다.

 

지구 생명체는 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의 원소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은 "원소를 골라 뒤섞은 혼합물"이다. 주로 가벼운 원소인 수소로 구성돼 있지만 마그네슘, 철, 코발트 같은 무거운 원소도 적지 않다. 이런 원소가 모여 피부와 장기를 이루고, 뇌 신경세포를 형성한다. 원소는 우주 탄생 기원인 빅뱅(Big Bang)에서 시작됐다. 빅뱅은 수소, 헬륨, 리튬의 3가지 원소을 만들어냈다. 나머지 원소는 빅뱅 이후 만들어진 별이 최후를 맞는 초신성(Supernova)폭발 과정에서 생성되었다.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태양계 형성에 관한 여러 가지 이론 중 가장 널리 인정 받는 것은 최초로 나온 설인 성운설이다. 성운설은 한 때 폐기되었으나, 20세기 후반, 특히 1970년대를 거치면서 이론적으로 발전을 이루었고, 1980년대 초 화가자리 베타별(Beta Pictoris) 등 먼지 원판에 둘러싸여 있는 젊은 별들이 실제로 발견되고, 적외선 위성인 IRAS의 관측에서 별을 둘러싼 원반이 다수 존재한다는 관측 자료가 나오게 되면서 다시 유력한 학설이 되었다. 그러나 성운설에도 여전히 미해결 문제가 남아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더 많은 관측 자료의 축적과 분석이 필요하다.

 

성운설은 태양계의 생성을 대략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은하[(지름10만광년, 안드로메다은하(M31) 지름22만광년)]의 나선 팔에서 먼지와 가스로 이루어진 구름이 중력붕괴를 일으키고, 이 구름들은 중력수축(물질들이 중력에 의하여 서로 끌어당겨져서 좁은 영역으로 모이게 되는 현상)을 계속한다.  중력수축이 진행되면서 회전 속도가 빨라져 구름들은 원반 형태를 갖추게 된다. 수축이 어느 상태에 도달하면 중심부의 온도와 밀도가 높아져서 수소핵융합 반응(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면서 열이 발생되는원리)을 일으키게 된다. 그 수축된 질량의 대부분이 모여 (원시)태양을 형성하고, 남은 것은 편평한 원시 태양계원반을 형성하여 여기서 행성, 위성, 소행성과 그 밖의 태양계 소천체 등이 생겼다.  

안드로메다은하(M31)와 위성은하(M32 M110)
우리은하 밀키웨이+안드로메다은하(우리은하와 250만광년 떨어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