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 홈
  • 태그
  • 방명록

만해 1

눈오는 밤(雪夜)

눈오는 밤 사방에 산이 감옥을 둘러싸 눈 바다 같은데 이불은 무쇠처럼 차갑고 꿈은 한낱 재와 같도다 철창으로도 오히려 잠글 수 없는게 있나니 밤중에 들리는 종소리 어디에서 오는가 雪夜 四山圍獄雪如海 사산위옥설여해 衾寒如鐵夢如灰 금한여철몽여회 鐵窓猶有鎖不得 철창유유쇄부득 夜聞鐘聲何處來 야문종성하처래 *圍獄(위옥) : 감옥을 에워싸다. 鎖(쇄) : 닫다, 잠그다. 한용운(萬海 韓龍雲, 1879~1944)은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으며, 일제에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출옥 후인 1922~23년 민립대학 설립운동과 물산장려운동 등의 민족운동에 참여했다. 1936년 신채호의 묘비건립과 정약용 서세100년기념회 개최에 참여했다. 1940년 창씨개명 반대운동과 1943년 조선..

카테고리 없음 2022.01.02
이전
1
다음
프로필사진

방랑시인 詩仙 난고 김삿갓

  • 분류 전체보기 (227)
    • 나의 이야기 (112)
    • 애창곡 (40)

Tag

노래하는물리치료사, 음색마녀, 김병연, 만요소녀, 은쟁반에옥구슬, 김삿갓, 신미래, 인간축음기, 꾀꼬리, 음색요정,

최근글과 인기글

  • 최근글
  • 인기글

최근댓글

공지사항

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

  • Facebook
  • Twitter

Archives

Calendar

  2025. 05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방문자수Total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