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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방조..11세 학조대사(諱영형)할아버지

학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검색하러 가기 학조(學祖, 1431~1514)는 조선시대 전기의 불교 승려이다. 세조때부터 연산군까지 국사(國師)였다. 법명은 학조(學祖), 도호(道號)는 등곡(燈谷) 또는 황악산인(黃岳山人), 휘 즉 속명은 영형(永衡)이며 본관은 (신)안동(安東)이다.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 태사공 김선평(金宣平)의 11대손으로 조부는 비안현감(比安縣監) 김삼근(金三係), 아버지는 한성부판관(漢城府判官) 김계권(金係權)이며, 사간원대사간 성균관대사성 도승지 증이조판서 보백당 김계행(金係行)은 그의 삼촌이고, 시강원문학과 평양서윤을 지낸 김번(金璠)은 그의 조카이다. 영형(학조),영전,영균,영추,영수 5형제중 첫째아들이다. 세조가 불교에 귀의한 이래 왕실의 후원으..

나의 이야기 2019.07.20

조선시대 과거제도(사마시,대과)

1.사마시(소과)란 과거의 예비시험으로 고려시대에는 국자감시(진사시) 승보시(생원시)라 했습니다. 사마시(생진과)는 3년에 1회 식년시로 행해졌으며 진사시와 생원시를 합쳐 사마(양)시 또는 생원진사시(생진과)라 칭하였습니다. 진사시[(부(賦)와 시(詩)의 제목으로 문예창작 재능시험)] 혹은 생원시(유교경전에 관한 지식시험)에 합격하면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과 하급관원으로 입사할 자격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비로서 사회적 지위를 공인 받았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성균관에 들어가지 않는 생원 진사들은 참봉 훈도등 정9품또는종9품직를 제수 받는경우도 있었으며, 대과(문과)를 단념한 진사 생원는 지방의 관원으로 지도자로서 군임하기도 했습니다. 사마시에는 초시와 복시에 걸친 두번의 시험을..

나의 이야기 2019.07.20